올해 교통사망사고 보행자 47%‧‧‧인천경찰, 이륜·화물차 단속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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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통사망사고 보행자 47%‧‧‧인천경찰, 이륜·화물차 단속에 주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9.1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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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년 인천지역 교통사망사고는 보행자가 47.7%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륜차와 화물차 교통사망사고도 각 4건과 13건 등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은 11일 이 같이 밝히며 올 11월 30일까지 보행자 보호 및 이륜·화물 차량에 대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 추진과 함께 주요 교차로 중심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장소에서 교통·경찰오토바이·암행순찰차·기동대·지역경찰을 투입,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또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화물차의 불법구조변경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 점검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청 관계자는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해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참여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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