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6일 4기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주니어보드는 청년이사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공사는 2018년 4급 이하 직원으로 청년이사회를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4기 주니어보드는 2024년 8월까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분기별 정기회의 참여 등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에 구성 인원을 기존 9명에서 4급 3명, 5급 3명, 6급 5명, 7급 1명 등 12명으로 확대하고, 주요 경영현안 등에 대한 제언 역할을 부여했다.
이경규 사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주니어보드가 기관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이들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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