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섬발전지원센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섬 특성화마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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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섬발전지원센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섬 특성화마을 간담회’ 개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9.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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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마을 추진위원장 및 주요 기관 관계자 참석
[제공=인천관광공사]
[제공=인천관광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섬 특성화마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 섬 특성화마을 활성화’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인천 섬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천 섬 특성화 마을을 대표하는 추진위원장들과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한국섬진흥원, 옹진군, 인천 중구 등 5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섬 특성화마을은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은 ▲주민역량교육, 마을자원 발굴·수립 등 마을개발계획 ▲전문교육, 운영활성화 등 소규모창업 ▲사업인프라 구축,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법인설립 등 사업확장 ▲인프라시설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고도화 등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은 사업 추진방향, 개정된 행정안전부 추진지침,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각 추진위원장은 마을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 섬 발전을 위한 각 섬 추진위원장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쟁력 있는 인천 섬 특성화마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올 하반기 ▲특성화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역역량강화교육 ▲섬 발전 네트워크 2차 간담회 등을 추진해 인천 섬 특성화마을의 사업효과 및 지속가능성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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