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지난 5일 인천 양촌중학교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조한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씨는 행정지원 임무를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여 교육행정업무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촌중 담당자는 “조한 사회복무요원이 화단 및 화분을 자발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에게 생태환경교육자원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등 학교 행정업무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조씨는 “학교 체육대회 때 체육 선생님을 도와 멀리뛰기 시합 보조역할을 했던 일이 제일 기억에 남는”며 “사회복무요원이 아니었으면 히지 못할 경험들을 하여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인천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병역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청 관내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약 5,600여명 이며,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 등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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