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3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이 오는 6일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의 수출품목 1위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전시회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PCB & IC PACKAGING Move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LG이노텍, 삼성전기, 두산전자 등 15개국 220개 사 등 500개 부스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인쇄회로기판(PCB)과 반도체 패키징 산업 종사자에게 선진기술 소개 및 기술 이전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참관객은 홈페이지(www.kpcashow.com)에서 사전등록 후 무료 입장하거나, 현장에서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시회 외에도 국제심포지엄,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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