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화도진중학교에서 2023년 힐링워킹, 건강한 마을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화수2동 건강걷기회원 100여 명과 김찬진 구청장 및 동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 주민화합과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부터 매년 추진된 이번 사업은 그동안 화수2동 주민들의 건강 향상과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 10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화도진 공원에서 걷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연과 역사, 문화가 있는 테마길 탐방도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강상원 화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본인의 건강도 챙기고 평소에 만나지 못한 이웃과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