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9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이 오는 16일 오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가요제는 총 56개 팀이 신청, 지난 7월 예선 심사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본선에 출전할 6개 팀이 선정됐다.
본선 6개 팀은 ▲더스투키 눈을 맞춰줘 ▲산하 하얀 셔츠, 검은 바지! ▲스칼렛킴밴드 그날을 위해 ▲유성수성 나비꿈 ▲임수연 꿀벌 실종 사건 ▲집시유랑단 수퍼파워 등이다.
행사 당일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본선에 오른 곡들은 음반과 온라인 음원으로 전국에 전파될 예정이다.
권순우 조직위원장은 “이 가요제를 통해 만들어진 평화의 노래들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아,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010-9596-80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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