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이 오는 9월 7~10일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3개 단체(KPGA, Asian Tour, JGTO)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와 PGA 투어 김성현, 항저우 아시아게임 국가대표 장유빈이 출전한다.
또 KPGA 김경태, 박상현, 이재경 등 상위랭커가, JGTO 이시카와 료, 가와모토 리키, 태국 사돔 깨우깐자나 등이 출전해 아시아 전역의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상금 2억5천2백만 원 놓고 라운딩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는 클럽72 오션코스로 그 무대를 옮겨, 국내 골프팬들이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사는 인천시민 대상으로 입장권(온·오프라인) 50% 할인혜택을 제공해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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