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더그룹 임직원 4만명 인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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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더그룹 임직원 4만명 인천 방문한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8.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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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유더그룹 포상관광 유치 업무협약 체결
올해 9월부터 26년까지 인천 방문 예정
[제공=인천관광공사]
[제공=인천관광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유더그룹 임직원 포상관광 인천 유치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월 오는 2026년까지 4만 명 규모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포상 기업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무역, 문화 등 산업 분야 교류 촉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9월 유더그룹 임원진(1차)·시찰단(2차)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6박 7일 일정으로 임직원 1만 명이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유더그룹 뉴류솬 회장은 “코로나19 기간을 함께 이겨내고 고생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관광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수한 교통·관광 인프라, 안전한 도시인 인천을 최종 목적지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중국 단체관광 재개 이전부터 현지 네트워크 복원, 방한 포상관광 단체 이력이 있는 기업 핵심관계자, 유력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세일즈콜 추진을 통해 단체관광 수요를 선점하고자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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