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아트페어 인천공항 특별전...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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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아트페어 인천공항 특별전...내달 17일까지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8.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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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주목받는 젊은 작가 30인 작품 60여 점 전시
인천국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내달 17일까지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이 열린다. 앞서 28일 열린 특별전 개막식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과 7명의 참여작가가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인천국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내달 17일까지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이 열린다. 앞서 28일 열린 특별전 개막식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과 7명의 참여작가가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인천국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내달 17일까지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이 열린다.

2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열고 있다.

앞서 28일 열린 특별전 개막식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과 7명의 참여작가가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특별전은 '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의 주제로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각가) △박종필 작가('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삶의 양면성, 이미지의 존재론을 사유하게 하는 극사실화 작가) △신봉철 작가(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전시 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중앙에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작가의 대형 공기 조형물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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