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온페트수거사업'으로 자원 선순환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맞손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최근 환경개선을 위한 자원선순환사업인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을 위해 (주)코끼리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인천 계양구에 따르면 에코온페트수거사업은 계양구와 서구 소재 15개 교육기관에 설치된 폐페트병 수거기 21대를 관리·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수거된 폐페트병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 자재 생산 기업인 코끼리공장을 통해 재생된다. 이를 통해 환경보존과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대된다.
엄경아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환경에 대한 가치 공유와,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자원 재생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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