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공공의대 설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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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공공의대 설립해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8.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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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문복위, 옹진군 건강서비스 강화방안 모색 정책세미나
[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시의회에서 인천 옹진군 건강서비스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인하대 이훈재 교수가 옹진 섬 공공의료서비스 확충 방안 연구 결과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옹진군 공공보건의료 강화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훈재 교수는 발표를 통해 정부 의료취약지역 지원정책과 의료취약지역 의료시설 확충사례를 설명하고, 옹진 섬 보건의료서비스 효율화 방안 및 옹진 섬 의료시설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장성숙 시의원이 사회로 신영희 시의원, 이종선 옹진군의원,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인하대 박수정·서호정·안영미 교수, 길병원, 인천·국제성모병원 관계자 등이 토론 패널로 참석,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장성숙 시의원은 이날 토론을 갈무리하며 “다양한 측면의 도서지역 맞춤형 보건의료정책이 필요하므로 결국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원활한 의료인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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