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개항장 문화재 야행’ 성공 위해 항미단길 주민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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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개항장 문화재 야행’ 성공 위해 항미단길 주민들 나섰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8.25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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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미단길, 예술을 품다' 8월 26일, 10월 28일 양일간 열려
인천역~인천아트플랫폼 거리 ‘항미단길’
항미단길 특별전 등 다채로운 예술행사 진행
[제공=인천 중구]
[제공=인천 중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대표 축제 ‘2023 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성공을 위해 항미단길 주민들이 합심해 다채로운 예술행사를 개최한다.

항미단길의 예술인, 그물장인, 지역 상인들은 1차 야행기간인 8월 26일과 2차 야행 기간인 10월 28일에 ▲항미단길 특별전 ▲제물포고 학생 초대전 ▲김충근 풀피리연주자, 이나린 트로트 가수 버스킹 ▲디제이 하심과 함께하는 버스킹 ▲항미단길 입주 작가 프리마켓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전은 인천의 오래된 풍경을 섬세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내는 공미라 작가(8월 26일)와 입으로 꿈을 그리는 구족화가 임경식 작가(10월 28일)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한편, 항미단길은 인천역에서부터 인천아트플랫폼까지 연결된 길목으로 개항장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부터 이곳을 지키던 그물장인, 지역상인, 예술가들이 어우러져 조성된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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