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사랑극단 꼬마세상이 23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어린이 감염병 예방 뮤지컬 ‘반짝반짝 건강손’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2023년 인천광역시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통해 수인성 감염병, 식중독, 눈병 등 감염병의 원인 및 예방법,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사랑극단 꼬마세상은 지난 5월 해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학초등학교, 귤현초등학교, 고잔초등학교, 청일초등학교 등에서 해당 공연을 진행해 왔다.

꼬마세상 관계자는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프지 않는 주사가 바로 손씻기라는 점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극단 꼬마세상은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체험극 전문 극단으로, 인천지역에서 23년째 어린이 관련 현장교육 체험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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