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연수문화포럼’ 29일 청학아트홀서 열린다
상태바
‘2023 연수문화포럼’ 29일 청학아트홀서 열린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8.23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수구 문화자산의 보존과 교육 문화적 활용 방안' 논의
각계 전문가 및 일반 시민 참여
[제공=연수문화원]
[제공=연수문화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연수문화원이 오는 29일 청학아트홀에서 ‘2023 연수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연수구 문화자산의 보존과 교육 문화적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80~90년대 택지개발, 2000년대 신도시 개발 등에 가려져 있는 연수구만의 고유한 지역문화 가치를 발견하고 향후 미래유산으로서 문화자원의 활용 방안을 각 분야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이 모여 논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동현 前인천시립박물관장의 기조 강연 및 최정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의 기조발제로 연수구 문화자원의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박상문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좌장으로 토론을 개최하며, 박현주 연수구의원, 전찬기 인천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정시윤 연수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 양은영 인천시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여해 지역문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공유한다. 이후 일반 참여자들과의 열린 토론을 진행하며 마무리한다.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연수구 지역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활용해 주민이 스스로 찾고 경험하는 문화유산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포럼은 연수구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