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22일 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 등은 이날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방문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 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대비 절차 훈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비롯해 전시 전환절차 숙달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연습 등을 추진 중이다.

이날 교육위 소속 시의원들은 을지연습 2일차 일일상황 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비록 4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훈련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