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31일까지 ‘2023 인천 웰니스관광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인천 웰니스관광지 육성 및 인재양성을 통한 산업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웰니스 및 의료관광을 연계해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가 교육한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인천 시민(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관련 자격을 보유하거나 관련 기업 종사자 및 전공자는 선정 시 우대한다.

교육은 ▲웰니스관광 개론(치유 산업과 웰니스관광의 이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개론(인천 웰니스관광의 이해 및 콘텐츠 테라피) ▲웰니스·의료 진단과 평가(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과정)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 실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9월 4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온라인(https://bit.ly/3ODgwnX)을 통해 접수받는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웰니스관광에 관심을 갖고 실무역량을 쌓아,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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