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8월 28일부터 접수 시작...
인천신보 각 지점 방문 또는 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인천신보 각 지점 방문 또는 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28일부터 675억 원 규모 2023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4단계)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3단계 경영안정자금 925억 원을 지원했으며, 자금이 소진돼 이번에 4단계로 675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자금의 보증 재원은 농협, 국민, 우리은행이 45억 원을 출연하고 인천시는 대출 후 3년 간 이자 비용을,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인천 관내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자금 지원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를, 2~3년 차까지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지원한다.
보증 수수료은 연 0.8% 수준으로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해당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보 각 지점을 방문 신청하거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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