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소아재활 및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어린이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감상한 후 아크릴 색채화로 표현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완성한 아크릴 색채화와 기념품을 선물하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과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장대현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희귀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면서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감과 밝은 웃음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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