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1 ~ 24일까지 '을지연습' 실시...실제 상황 대비 훈련
상태바
부평구, 21 ~ 24일까지 '을지연습' 실시...실제 상황 대비 훈련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8.18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부평구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이달 21~24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쟁상황을 대비한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 연습과 군사연습간 연계강화, 안보위협 상황발생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인천 부평구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이달 21~24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쟁상황을 대비한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 연습과 군사연습간 연계강화, 안보위협 상황발생 훈련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인천 부평구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이달 21~24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쟁상황을 대비한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 연습과 군사연습간 연계강화, 안보위협 상황발생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훈련 대비 상황을 준비해 왔다.

훈련 첫날인 21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22일에는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실시하고 23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또, 부평구청역에서는 폭탄·화생방 테러 대비 실제훈련과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생활안전체험교육 등도 진행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시를 대비 실전 훈련을 통해 현 안보환경과 부합되는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며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