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출항 준비 중 쓰러진 60대 선원 CPR로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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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출항 준비 중 쓰러진 60대 선원 CPR로 살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8.1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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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해양경찰서]
[사진=인천해양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항 준비 중 쓰러진 60대 선원을 해경이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48분경 중구 연안부두 인근 해상 어선에서 출항 준비 중이던 60대 선원 A(남) 씨가 갑판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인천해경은 인항파출소 구조대를 긴급 투입, 오후 3시51분경 현장에 도착해 A씨에 대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 오후 3시56분경 호흡과 맥박을 회복한 A씨를 오후 4시2분경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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