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에 체류 중인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11~12일에도 추가 진행한다.
먼저 11일에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퇴영식 및 K-POP 콘서트 참가에 앞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추가로 열고, 매직쇼 & 풍선아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인천시티투어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상시 운영 중인 시티투어버스에 잼버리 복장을 입고 탑승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주말 동안 열릴 인천 이(e)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초청행사까지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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