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장난감 삼킨 10개월 아기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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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장난감 삼킨 10개월 아기 긴급 이송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8.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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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해양경찰서]
[사진=인천해양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6호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백령도 응급환자를 해경이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22분경 옹진군 백령도에서 10개 월 아기가 장난감을 삼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을 투입, 당시 태풍 북상으로 기상 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 아기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우고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동, 11일 오전 4시5분경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백령도 인근에서 긴급상황에 대기 중이던 서특단 3008함이 현장으로 이동해 환자를 이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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