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허종식 의원이 본회의 재석률에 이어 인천지역 의원 중 유일하게 21대 국회 3년 간 상임위 출석률 100%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21대 국회 3년 간 16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총 1,081회을 조사해 이 같이 발표했다.
연맹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모든 상임위 회의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인천지역 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100% 출석률을 기록한 의원은 전체 272명 중 허종식 의원을 포함해 12명에 불과했다.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등 허 의원이 참여한 상임위 전체회의는 총 58회, 102시간 3분으로 파악됐다.
허종식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원도심과 인천 현안을 상임위 에서 정책화하자는 것"이었다며 "본회의 재석률과 상임위 100% 출석 등 인천 1위라는 시민단체의 발표를 계기로 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을 챙기는 동시에 주거환경 개선 및 교통서비스 확대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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