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8일 요양원, 노인센터 등에서 어르신들의 안전 지킴이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노도현, 박용성, 김지승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노씨는 연세노인전문요양원, 박씨와 김씨는 복지콜원스톱노인센터에서 복무 중이며, 이들 모두 고령,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적극 케어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해 사회복무요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지청 관내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5,800여 명으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 등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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