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공연
전석 1만 5천원
전석 1만 5천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K컬쳐의 대표주자 ‘악단광칠’이 오는 23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악단광칠’은 굿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을 만들고 연주하는 팀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황해도 지방의 서도민요의 발굴, 재창작, 재해석과 함께 독특한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오타와 재즈 페스티벌 등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오르는 무대에 K컬쳐 대표주자로 참여해 한국문화를 널리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단광칠의 대표곡 및 최신곡 등으로 구성해 그들만의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관람료는 1만 5천 원(전석)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 또는 엔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하면 된다.
한편, 이날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커피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커피콘서트는 매달 1회(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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