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관계기관 CEO합동 안전점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이 3년 만에 한‧중 카페리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인천항만공사는 7일 오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중 카페리 국제여객 재개 대비 CEO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공사 이경규 사장과 인천항보안공사 류춘열 사장,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박창호 사장 등 관계자 20명 참여, 8월 초(11일)로 예정돼 있는 한‧중 카페리 입항에 차질없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경규 사장 등 참석자들은 여객 입․출국 동선흐름 확인, 주요설비 작동 여부, 주요 지점별 운영인력 배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경규 사장은 이날 “3년 만에 한‧중 카페리 여객이 인천항을 찾는 만큼 관계기관 및 업·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첫 여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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