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의원, 지역의원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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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지역의원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 '1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8.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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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 21대 국회 3년간 본회의 출결 등 전수조사 발표
허 의원, 재석률 78.30% 21대 국회의원 평균 재석률 70.27% 크게 상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21대 국회 3년 간 본회의 출결 및 재석 현황 총 401회를 전수조사한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7일 연맹 조사결과에 따르면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재석률 78.30%로 21대 국회의원 평균 재석률 70.27%를 크게 상회하며 인천지역 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인천지역 의원의 국회 본회의 출석률·재석률 현황을 보면, 3년 간 평균 출석률은 93.52%, 재석률은 68.1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국회회의록에는 국회의원이 본회의 진행 중 잠깐이라도 다녀가면 출석한 것으로 기록되며, 이 때문에 많은 국회의원이 출석 체크만 하고 퇴장하는 경우가 빈번한 상황이다.

이에 국회사무처는 의원들의 본회의 재석을 독려하기 위해 회의 시작 때뿐 아니라 회의 계속 개회(속개), 회의 끝날 때(산회) 등 3차례에 걸쳐 재석 여부를 기록하고 있다.

국회 재석률은 실질적인 회의참석 여부를 따지는 것으로 국회의원의 성실도를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허종식 의원은 “본회의와 상임위는 국회의원의 입법 등 가장 기본적인 의정활동이 진행되는 시간인 만큼, 출석률뿐만 아니라 재석률도 높여 지역구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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