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 주간 2023’ 개최 주간 확정 및 메인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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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화 주간 2023’ 개최 주간 확정 및 메인포스터 공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8.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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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부터 7일간 인천시 일대서 개최
올해 주제 ‘사랑에 빠진 영화’
[제공=인천영상위원회]
[제공=인천영상위원회]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의 새로운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3’이 4일 ‘개최 주간 확정과 함께 올해 영화제 주제’를 표현한 메인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인천 영화 주간 2023’은 인천시 주최,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30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한국 영화 영사 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한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사랑에 빠진 영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인천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메인 행사는 연수구 스퀘어원에 위치한 CGV인천연수(10월 20일~22일)에서 열린다. 또한 지역 극장 상생 및 시민 영화 관람 독려를 위한 프로그램 ‘SEE YOU IN CINEMA : 극장에서 만나요(10월 23일~26일)’는 부평 대한극장, 애관극장, 영화공간주안, 인천미림극장에서 진행된다.

‘인천 영화 주간 2023’ 포스터를 제작한 인볼드 스튜디오 박기현 디자이너는 ‘사랑에 빠진 영화’라는 행사 주제를 생각하며 서로 다른 질감과 표현 방법을 활용한 타이포 그래픽으로 디자인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 영화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영화 주간’의 김경태 프로그래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객들이 인천과 영화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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