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이 3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285병상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7~8병동 입원병실을 전환함으써 허가병상 299병상 중 중환자실 14병상을 제외한 전 병상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보호자없이 입원치료할 수 있게 됐다.
현대유비스병원은 2015년 56병상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간호인력 확보와 시설 투자를 통해 병상을 확대해 왔다.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입원, 24시간 치료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환자 만족도가 높아, 보다 많은 입원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 환자안전을 중심으로 가족간병이나 간병비 등의 부담을 줄이고 환자만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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