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민의힘 연수을 당원협의회 미래세대위원회가 출범했다.

국민의힘 연수을 당원협의회는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미래세대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발대식은 박민협 연수구의원 사회로, 봉은수 미래세대위원장 및 대표 위원 10명 위촉장 수여와 활동계획 발표, 퍼포먼스, 민현주 당협위원장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미래세대위원회는 8월 한 달 간, 당과 관계 없이 송도, 연수구, 그리고 인천 지역발전에 직접 참여, 정책을 제안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2030 청년들 최대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민현주 당협위원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모여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위원회가 청년들과 지역사회 간의 활발한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 봉은수 위원장 "청년정책은 청년들만의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해나가며 진정한 청년을 위한 정책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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