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본격 개최에 앞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실시간 민원 대응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인천 중구 주최, 인천시 후원,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8월 26~27일, 10월 21~22일 2회에 걸쳐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인천개항장 밤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행사의 8야(夜) 프로그램(야경·야로·야설·야사·야화·야시·야식·야숙)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하고 이용편의를 높였다. 또한 스마트폰 반응형으로 제작돼 모바일 접속·이용의 가독성과 조작성을 높였다.

실시간 소통창구인 카카오톡 채널은 전담 운영인력 5명을 배치해 행사 및 프로그램 안내 등 각종 시민 문의사항에 대한 신속·정확한 응대를 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카카오톡 채널 오픈 기념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검색 및 친구추가하고, 인천관광공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discoverincheon), 인천개항장문화재 야행 인스타그램(@incheon_culturenight),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www.facebook,com/culturefestival)에 댓글로 친구추가 캡처화면 및 행사 건의사항 등을 작성하면 된다. 채널별로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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