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1일 30도를 넘는 폭염속에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에 나섰다.
재단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미리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취약계층 언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재단은 본연의 업무인 소상공인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먼저 손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출보증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무료급식소 봉사 외에도 생명나눔 헌혈봉사와 자립취약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실, 연탄배달 봉사와 독거노인들을 위한 전기매트 기부 등 매년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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