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올바른 음식문화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그림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미추홀구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6~7세의 어린이로 개인 참가도 가능하다.
그림은 건강한 식재료, 가족과 음식 만들기, 미래 먹거리 등 안전한 음식 문화를 주제로 크레파스나 물감 등을 이용해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7 ~ 18일까지로 접수는 신청서와 그림을 위생과(미추홀구 독정이로 95, 본관 4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올해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 때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생각해 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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