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의 문화예술 저번 확대에 기여할 것"
인천 계양미술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계양미술대전은 일반부 287점, 노년부 99점 등 총 386점의 작품이 출품되고 287점의 작품이 수상해 전국단위 공모 미술대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1일 계양구에 따르면 31일 진행된 시상식은 계양미술대전 우수상 이상 수상자 19명을 비롯한 내빈 100여명이 참석, 일반부 대상은 김은주(한국화), 성소경(문인화) 씨가, 최우수상은 김태성(수채화), 정희진(서예-한글) 씨가 차지했다. 노년부에서는 신영숙(수채화)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미술대전이 전국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 우리 계양의 문화예술 저번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24회 계양미술대전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월 20일까지 계양구청 1층 로비 계양아트갤러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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