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환경공단 레슬링선수단이 49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총 2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여자부 자유형 57kg급 김소연 선수가 결승전에서 8:0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자부 자유형 65kg 김진우 선수는 강원도체육회 윤지훈 선수를 경리종료 10초전 4:3으로 짜릿하게 역전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환경공단은 2009년 레슬링선수단을 창단, 매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인천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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