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김현태 현경사회복지회장(기계공학과 57학번)이 25일 장학기금 1억 원을 인하대학교에 기부했다. 김 회장이 인하대에 기부한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은 총 34억 원에 이른다.

인하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기 개발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후배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김 회장의 뜻에 따라 김현태 등불 장학기금을 만들기로 했다.

김현태 등불 장학기금은 국가와 대학 발전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구현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태 회장은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문을 향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기부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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