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18일 인천녹색연합, 생태교육센터 이랑 등과 공동으로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저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날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 주제로 환경부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과 인천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예방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투명방음벽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부 진세림 계장의 야생조류 출동에 대한 정책과 인천시의 해당 데이터 현황, 경기자원봉사센터 박인자 팀장의 경기도 사례, 성은혜 이랑 사무국장의 인천시 사례, 인천녹색연합 박주희 사무처장의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저감을 위한 인천의 정책 방향 등 발표가 진행됐다.

정해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뿐 아니라 포럼, 세미나 등을 통해 각계의 전문가·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자연과 도시가 함께 공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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