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8월부터 만 40~64세 중·장년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조성‧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본이룸터(샛골로 144) 1층에 조성된 센터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폰활용지도사·보드게임지도사·반려동물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인물화 캐리커처, 치매예방 뇌팡팡 프로그램 등 문화·건강 프로그램이 개설‧운영될 예정이다.
또 새롭게 취·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최신 노하우와 트렌드를 제공하는 창업 아카데미를 비롯해 경력탐색과정·미래기술·재테크 및 건강노하우를 아우르는 행복한 인생설계 특강도 운영된다.
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의 역량개발을 통해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 사회 재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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