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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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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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화군이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원 기준은 ▲부부 모두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 ▲혼인신고일 5년 이내 또는 3개 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부부 ▲강화군 소재 전용면적 84㎡(34평) 이하 주택에 전세자금 대출 2억 원 이하여야 된다.

지원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 출산 가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납부한 대출이자를 확인 후 연간 최대 100만 원, 19세 미만 자녀가 있을 경우 지원한도를 1인당 10만 원 가산해 지원, 상·하반기에 지급하며, 이번 신청 시 올 12월에 지원받게 된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해 첫 시행 후 현재까지 23세대에 지원을 했으며, 올해도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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