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피부 ‘꽃’ 추출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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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피부 ‘꽃’ 추출물로 해결”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7.1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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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 자연 유래 성분 화장품 속속 출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무더위에 지친 피부를 지키기 위한 저자극 자연 유래 성분의 화장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중 진정·보습에 효과가 있는 ‘꽃’ 추출물을 담은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 라인[제공=탈리다쿰]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 라인

이 라인은 페이스크림, 멀티밤, 페이스클렌저, 바디클렌지, 바디밤, 림밤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및 미국서 특허 출원한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을 핵심원료로 사용했다. 14가지 화학성분을 무첨가했으며, 독일 더마 테스트 민감성 피부 대상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무너진 피부 장벽을 집중 강화해 덥고 습한 여름철 피부 본연의 힘을 건강하게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자외선 보호 및 보습으로 여름철 칙칙해진 피부 톤을 맑게 개선하고 촉촉한 피부 결을 되찾아준다.

▲마몽드 ‘블루 아줄렌 클라우드 토너’

이 제품은 시카 성분보다 2.2배 강력한 진정 효능을 가진 고순도 아줄렌 마데카소사이드와 블루 캐모마일 꽃수를 더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제품 사용시 외부 자극에 의한 일시적인 피부 붉은 기는 76% 감소, 피부 온도는 4.4℃ 낮춰주는 쿨링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동성제약 ‘랑스 오크라 크림’

이 제품은 콜라겐 식물로 잘 알려진 천연 항산화제 ‘금화규’ 꽃 추출물이 90%이상 함유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부드러운 피부 결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섬유질, 비타민C, 칼슘 등이 풍부한 오크라를 함유해 주름 개선 및 보습력 유지에 탁월하다.

▲라타플랑 ‘별꽃 설렘 톤업 선 드롭’

이 제품은 청정 지역 제주에서 자란 야생식물 ‘별꽃’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삼중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다.

주요 성분으로 항상화에 도움을 주는 별꽃 추출물,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글루타치온, 수분 공급에 좋은 제주해녀콩 추출물, 피부장벽을 보호해주는 판테놀 등이 함유됐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와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에 피부 고민이 많아질 시기”라며 “민감한 피부에도 부드럽고 순한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자연유래성분 화장품으로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피부를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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