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 이야기 '오직 인천 토크'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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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 이야기 '오직 인천 토크' 18일 개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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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민선8기 현재‧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인천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회 오직 인천 토크(Talk)를 개최한다.

기존의 1인 토크쇼를 벗어나 사전 시민의견 영상촬영, 시장과 분야별 패널과의 토크, 인천의 꿈 비전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토크에 앞서 시민의 현장 인터뷰 영상 ‘인천 어때?’ 코너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살아가는 현장 이야기와 인천시에 바라는 정책 제안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시장이 화답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첫 번째 토크는 유정복 시장과 인천 출신 패널인 이창길 청년크리에이터,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 김한솔이 출판스튜디오 대표, 조성환 유나이티드 FC 감독, 차예카테리나 고려인 엄마들모임 대표의 참여 속에 진행된다.

나에게 인천이란 주제로 패널의 과거·현재 이야기, 인천에서의 성공기·도전 속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시정발전 정책 등을 제안하게 된다.

두 번째 토크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천의 미래 비전과 전략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형태로 인천시의 미래상과 세계 10대 도시로의 성장에 필요한 인천의 주요 과제들을 다루게 된다.

아울러 이날 특별공연으로 인천시 홍보대사인 트롯 가수 김수찬이 출연, 시민들의 여름밤을 한층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원 시민소통담당관은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참가는 행사 포스터 QR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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