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시민단체, 인천고법 유치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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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시민단체, 인천고법 유치 등 현안 논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7.12 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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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연합 6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 교통환경 개선 등 현안과제 논의를 위해 인천시민연합 6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허식 의장과 이용창 시의원, 검암리조트시티연합 이시용 대표, 청라시민연합 박흥주 부대표, 검단원당지구연합 주경숙 회장, 영종시민연합 박관희 대표, 인천시민운동연합 심영금 상임대표, 인천시민연합 윤창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고등법원 유치, 인천공항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 필요성, 서울5호선 검단.김포연장 필요성 및 인천시안 요구 등에 대해 공유했다.

또 서북부권 교통개선을 위한 올림픽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건의, 서울9호선 직결 확정에 대한 건의, 서울7호선 정기개통 요청 및 인천지역 주요 교통현안에 대한 시의회 태스크포스(TF)구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식 의장은 “시민단체가 제시한 의제에 대해 의원들과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용창 시의원은 “논의했던 의제들이 대부분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사항들이고, 우리 시의 대표 현안인만큼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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