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교육위, 청라‧봉수초교 방문 프로그램 참관...교사 등과 간담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를 찾아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방안 모색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청라‧봉수초등학교를 방문해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늘봄 학교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많은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인천은 30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돌봄 유형 다양화를 중점 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신충식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지자체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교육 3주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시범 선정된 관내 늘봄학교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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