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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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성료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3.07.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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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청 중회의실, 대북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세대별 통일분야 인식 차이 토론 및 강의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박종훈)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민교실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및 홍순옥 부평구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자문위원 50명이 함께해 대북정책과 남북관계에 세대별 통일분야 인식 차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를 위한 토론도 병행했다.

시민교실 진행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수석 박사가 맡았고 부평시장특성화사업단 김하늘 대표가 청년층 대표로, 서울디지털대학교 윤창원 교수는 장년층 대표로,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지부 장민교 이사는 노년층 대표로 나와 세대별 토크 콘서트 방식을 통해 통일에 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했다.

또, 통일에 관한 긍정적 인식 전파를 위한 ‘평화통일 4행시 짓기’를 진행해 시상식도 함께했다.

박종훈 민주평통 부평구협의회장은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우리 지역의 세대별 인식의 차이를 좁히고 협력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지역 내의 평화통일 담론의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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