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디딤돌 안정소득 기준완화...대상자 추가 모집
상태바
부평구, 디딤돌 안정소득 기준완화...대상자 추가 모집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7.02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인천 부평구청]
부평구청 전경.

인천 부평구는 인천시 특화사업인 디딤돌 안정소득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디딤돌 안정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에 부적합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가구에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추가모집은 지난 선정기준을 완화하면서 기존 재산기준은 1억3500만원이었지만 현금화가 곤란한 실거주 주택 1개에 대해 6900만원을 추가 공제한다.

지원 대상은 맞춤형 복지 및 긴급 복지 지원을 받지 않은 주민으로 ▲소득평가액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재산 2억400만원 이하(금융재산 3000만원 미만) ▲부양의무자 연간 소득 1억원 이하, 또는 재산 9억원 이하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50%와 해산∙장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