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2023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동구 등 원도심 내 편의시설 등이 개선될 전망이다.
예산 확보 사업을 보면 ▲동구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12억) ▲미추홀구 주안3동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4억)와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3억) 등이다.
동구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노후 청사를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100㎡ 규모로 건립, 공유주방 등 주민편익시설을 중심으로 조성,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및 다양한 문화혜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남부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이용객 등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남부종합시장에 약 84면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4층 공영주차장을 신축하게 된다.
주안3동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통해서는 원도심 내 상습침수구역과 저지대 일대 침수를 예방하게 된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동구와 미추홀구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사업과 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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