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 소속 여자카누팀이 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4~26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강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카누연맹과 화천군이 주최·주관한 전국규모의 대회다.
옹진군 카누선수단 주장인 김여진 선수는 C-1 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한솔희 선수는 k-1 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카누선수단은 오는 8월 4~7일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호에서 개최되는 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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