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바이오융합 기업협업센터(ICC)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ICC는 인천대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와 교육역량, 대학 인프라를 활용, 산업체와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앞으로 인천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 바이오 산업체의 수요를 기반, 재직자 교육, 공동기술 개발, 맞춤형 인재교육, 공동기기 활용, 산학협력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종 센터장은 “ICC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밸류체인 완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 LINC3.0사업단은 기업협업센터와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과제를 비롯한 애로컨설팅 지원사업, 공용장비 활용, 재직자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발대식에는 이인재 대외부총장, 김길원 생명과학기술대학장과 수도권 바이오 관련 11개 기업과 인천시, 인천경제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1개 기업은 바이오엠텍, 바이오프렌즈, 알비에이치앤비, 에스앤에스랩, 에스티에스바이오, 에어그린, 유씨엘, 이원바이오텍, 칸젠, 피엘코스메틱, 퍼스트에이앤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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