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 23일 노 엑시트(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 참여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동참해 "마약으로부터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마약 없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는 마약류 폐해 예방 종합 계획을 세워 마약퇴치사업과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NO EXIT)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유 시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차유람 전 당구선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한 인천의 MZ크리에이터 이재시, 이재아 양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마약 중독 예방과 근절을 위한 마약류 취급자 교육, 양귀비·대마 단속 및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예방 교육 그리고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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